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과 남은 경기일정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이 오늘 오후에 대한민국의 금메달로 막을 내렸어요!

이로서 대한민국은 혼성종목 금메달, 여자단체전 금메달로 양궁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역시 양궁은 대한민국!

이를 뒷받임 하듯 세계 여러나라에 한국의 감독들이 나가서 지도를 하고 있죠~~

양궁 일본팀 감독도 한국 감독인데요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그럼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과 알아 볼께요^^

출전선수 : 김우진(92년생), 김제덕(04년생/최연소), 오진혁(81년생/최고령)
상대팀 : 타이완
중계해설 : 박경모, 박성현 부부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전 1세트 부터 10점을 맞추며 승리를 예감하게 했는데요~~

상대팀인 타이완팀도 만만치 않은 상대죠~~

가볍게 1세트를 승리로 마감합니다

 

 

2세트...

막내 김제덕도 10점을 맞추는 기염을 토합니다

김제덕은 준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슛오프 결과 점수가 같았으나 김제덕의 10점 점수가 과녁 중앙과 더 가까워 대한민국이 결승전 진출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죠!

 

 

2세트 한국팀 모든 선수들이 쏘기만 하면 10점에 들어 갑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전 2세트 대한민국 점수는 모두 10점을 맞춰 60점을 만듭니다!

60점 만점에 60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기록적인 점수죠~~

 

 

마지막 3세트...

점수는 타이완 팀과 팽팽하게 이어 갑니다~~

 

 

마지막 한발~~ 9점을 쏴도 대한민국이 금메달 획득인 상황~~

하지만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맏형 오진혁도 10점!!

 

 

이렇게 결승전은 큰 긴장감 없이 금메달을 따내고 맙니다..

점수를 보면 당연한 결과죠~~

대표팀 막내인 김제덕 선수는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연속 화이팅을 외치며 팀의 사기를 올렸는데요...

역시 양궁 영재..신동이란 말이 어울립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감독인 홍승진 감독도 선수들과 태극기를 들고 응원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남자 단체전 경기 결과 입니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가장 위에 있네요~~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네델란드와 3,4위전에서 승리한 일본팀이 동메달을 땄구요~~

 

 

우리나라와 결승전에서 패한 타이완이 은메달의 영광을~~

 

 

이젠 양궁에선 금메달이 아니면 서운할 정도로 당연시된 금메달은 대한민국!!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해 메달을 스스로 혹은 선수들끼리 걸어주고 축하해 주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그것도 올림픽에서 태극기가 가장 높이 올라가는 자랑 스러운 모습입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도쿄 하늘에는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메달 색을 떠나 모든 선수들이 기뻐하며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시상식을 마쳤습니다

 

이번 올림픽 양궁선수 선발은 그야말로 "공정" 이었는데요~~

학연, 지연, 혈연, 이런거 다 배제하고 오직 활을 쏴서 점수만 가지고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올림픽을 겨냥해 선수 선발을 했으나 1년 연기되어 다시 선수 평가를 시행해 오직 점수만 가지고 선발이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모든 스포즈계에 이런 공평, 평등, 공정한 선수 선발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남은 양궁경기일정

여자개인전 결승 : 7월30일(금) 16:30~ 동메달, 금메달
남자개인전 결승 : 7월31일(토) 16:30~ 동메달, 금메달

남은 2개의 금메달도 대한민국이 모두 가져오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