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와 불나방 경기 과연 결과는?

지난 설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SBS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지난 6월 16일 부터 수요일 예능으로 찾아 왔습니다

방송 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9:00(SBS)

어제는 그 세번째 경기로 개벤져스와 불나방의 경기가 있었어요

개벤져스 : 감독 황선홍, 신봉선, 조혜련, 이경실, 안영미, 김민경, 오나미, 이성미
불나방 : 감독 이천수, 박선영, 조하나, 안혜경, 송은영, 신효범, 서동주

이성미는 선수보다는 매니저 역할로 출연 했습니다.

오나미는 지난번 부상에서 회복 되었으니 나중에 투입 되구요~~

 

 

이번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에서 의외의 실력을 보여준 조혜련 골키퍼 인데요~~

물론 중간중간 웃음도 주었답니다

 

 

아들 김우주가 관람하러 와서 계속 엄마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가장 큰 이슈는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에 김민경 선수가 영입 되었다는 점 인데요

그녀는 이미 오늘부터 운동뚱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천수로 부터 맹 훈련을 받고 인정을 받았던 실력의 소유자죠!

 

 

역시 예상대로 첫골은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팀의 박선영이 선취골을 터뜨렸는데요~~

과연 이 골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후반전 들어 경기는 더울 치열해져 급기야 지고 있는 개벤져스는 박선영을 막기에 총력을 동원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출전 선수 중 단연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지난번에도 거미손처럼 뛰어난 골키퍼 실력을 보여줬던 안혜경 골키퍼~~

 

 

하지만 후반전 신효범의 핸드링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차게 된 개벤져스~~

 

 

김민경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1:1 팽팽한 경기를 만듭니다

 

 

이어지던 경기는 결국 김민경의 역전 골로 개벤져스가 2:1로 앞서 나가게 되죠~~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종료 시간을 조금 남겨놓고 불나방 팀의 조하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넘어갑니다!!

 

 

첫번째 키커 김민경은 골을 성공 시키는 반면 불나방 팀의 신효범, 서동주는 연달아 실축을 하게 되는데요

 

 

안영미의 황선홍감독 2002년 월드컵때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도 주었습니다

 

 

팽팽한 승무차기는 9명까지 이어지며 승부를 가리게 되었구요

 

 

신봉선의 골과 송은영의 노골로 개벤져스가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VS 불나방 승부차기 결과
개벤져 : 김민경O, 신봉선X, 오나미O, 이경실X, 조혜련X, 안영미X, 김민경O, 오나미O, 신봉선O
불나방 : 신효범X, 서동주X, 박선영O, 송은영X, 안혜경O, 조하나X, 박선영O, 신효범O, 송은영X

 

 

아들 김우주의 응원에 힘입어 노장 투혼을 보여준 조혜련의 포효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수요일 예능을 책임지는 SBS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다음주는 개벤져스와 월드클라쓰의 경기가 이어 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