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대 월드클라쓰 경기 결과

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대 월드클라쓰 경기로 A조 토너먼트 본선 진출팀이 결정되는 중요한 마지막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불나방팀은 승점 5점으로 무조건 진출이구요

개벤져스는 비겨도 진출, 반면 월드클라쓰팀은 반드시 이겨야만 진출하는데 1점 차로만 이겨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월드팀이 진출하게 되죠!

 

 

오늘(14일)의 경기 : SBS 수요일 밤 9시
진행 : 이수근, 배성재
개벤져스 : 감독 황선홍, 주장 신봉선, 골키퍼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경실, 안영미, 이성미
월드클라쓰 : 감독 최진철, 주장 에바, 골키퍼 엘로디, 마리아, 사오리, 구잘, 이비가일

 

 

오늘 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대 월드클라쓰 경기에는 다른팀 선수들과 감독들도 대부분 찾아와 응원을 해서 경기장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경기 시작전 민경장군 자신만만하죠~~ㅎㅎ

 

 

경기시작! 마지막 경기라 두팀간의 몸싸움과 신경전도 다른 경기보다 더 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바의 핸드볼 반칙으로 개벤팀 신봉선이 프리킥을 찼으나 어림없죠ㅎㅎ

 

 

바로 개멘팀도 상대팀의 공격에 진땀을 흘리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월드팀 구잘의 단독찬스에 그만 개벤팀 골대는 열리게 되고 이렇게 월드팀이 앞서가게 됩니다

그동안 슈퍼세이브로 선방하던 골키퍼 조혜련도 막을 수 없었죠

 

 

잠시후 김민경의 킥인볼이 월드팀 골대 안으로 쏙!

개벤팀은 환호에 서로 부등켜 안고 좋아 하지만 심판의 노골 선언!

킥인 볼은 누군가의 몸에 스치기라도 해야 골로 인정이 되는 규정에 의해 개벤팀은 실망하죠~~

 

 

결국 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대 월드클라쓰 전반전은 0:1로 종료!

 

 

골때리는 그녀들 후반전이 시작 되자 신봉선은 코를 두 손으로 가리고 시합에 임하는데요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겠죠?ㅎㅎ

 

 

사오리의 빠른 반격을 막고자 안영미의 반칙에 그만 세사람이 쓰러지는데요

사오리와 안영미는 큰 부상이 아니라 다시 뛸 수 있었지만 이경실을 팔을 부상당해 그만 교체하게 되죠~~

 

 

안영미는 머리에 또 붕대를 감는데요...그냥 재미를 위해서 겠죠! 뼈그맨 본능!ㅎㅎ

 

 

지난 경기 발가락 부상으로 대기 명단에 있던 오나미가 이경실의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뛰게 됩니다

 

 

안영미아 오나미의 투혼에 관람온 다른 팀 선수들도 감동을 하고!

 

 

월드팀 사오리는 작은 체구임에도 개벤팀 진영을 휘젓고 다닙니다

다시한번 아찔했던 개벤팀!!

 

 

개벤팀 골키퍼 조혜련까지 공격에 가담했지만 역부족이었죠

 

 

결국 0:1로 월드클라쓰 팀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하나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탈락한 개벤져스 팀은 아쉬움에 자책하며 대성통곡을 합니다

 

 

감독 최진철은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 때의 연이은 패배로 경질 되었던 아픔을 이번 승리로 만회하게 되죠!

 

 

골때리는 그녀들 다음주 경기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방송될 예정

아직 한번도 경기가 없었던 이영표 감독의 액셔니스타 팀이 드디어 그 모습을 보입니다

과연 그녀들은 축구도 액션영화처럼 불꽃슛을 날릴 수 있을지...

실력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 14일 골때리는 그녀들 개벤져스 대 월드클라쓰 시청 후기 였습니다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도 많이 하더라구요... 

예능인듯 예능아닌 예능같은 축구경기 재밌게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