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서해 소조도에서 생긴일(성시경, 백지영, 하하)

월요일에 예능을 보기란 쉽지 않은데 그래도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비교적 이른시간인 밤 9시에 방송되니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어제 방송에서는 성시경 백지영 하하가 소조도를 찾아 갔어요

백토커로는 하하부인 별과 개그맨 유세윤!

 

저 예쁘고 큰 섬에 연인이 형님 혼자 사시는 곳 입니다

 

 

이미 예고편에서 성시경은 요리 실력을 자랑할 기회로 비춰 졌었죠!!

 

 

저 모습~~ 자연인 형님... 어디서 많이 본듯 하죠? 예전 박명수와 하하가 한번 찾아가 생활했던 그때 그 자연인! 그때 그모습 그대로입니다ㅎㅎㅎ

 

 

이렇게 만난 네 사람은 자연인의 바닷가 주방으로 향하는데요

하하는 작년 촬영때의 회상으로 반가워 합니다

 

 

안사우면 다행이야 프로그램 특성상 식사는 자급자족이죠!

이런 섬에서 자급자족은 완전 휴가와서 갯벌 체험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우리의 성발라드가 이제 나설 차례죠~~

부족(?)한 섬의 재료로도 뚝딱뚝딱 음식을 만들어 내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요리를 갖 잡아와 해감시킨 바지락 육수로 만들었어요

물론 밥도 바지락 육수로 짓고~~

 

 

이들의 케미는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아니고 "안싸우면 정상이야" 가 더 어울릴듯 호흡이 착착 맞습니다

 

 

해초무침, 양념간장 등도 직접 다 만들고~~

 

 

바지락 한바가지 들어간 생미역국에는 역시 바지락 육수가 들어갑니다

아는 맛이기에 시청하는 내내 침이 돌았죠!

 

 

거의 바지락을 익혀낸 듯한 바지락 전 입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2:1로 섞어서 하더라구요

 

 

자연인 형님도 성시경의 요리에 감탄을 하는데요~~

안싸우면 다행이야 프로그램 처음으로 마치 셰프가 출연한 듯한 신들린 칼질도 보여줬죠!

 

 

모두들 음식맛에 감동을 하며 칭찬 일색입니다

 

 

백지영도 저 진실의 미간을 보이며 맛을 표현하죠!

이번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시경 백지영 하하 편에서 백지영은 특유의 친화력과 스타에겐 어울리지 않을 듯한 너무도 평범하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시청자 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보탰습니다! 웃음의 일등 공신이죠!

 

 

자연인 형님은 성시경을 계속 칭찬하며 과식을 하죠ㅎㅎㅎ

 

 

하하는 지난번 물물교환 했던 대조도 형님께 인사드리러 가기위해 도라지를 캡니다

 

 

도라지 싹을 처음 보는 성시경도 우여곡절 끝에 한뿌리 캐게 되죠~~

 

 

어제(7월12일) 안싸우면다행이야 촬영장소인 소조도는 썰물이 되면 대조도가 연결되는 섬 입니다...대조도는 주민이 여러분 사시더라구요~~

 

 

하지만 먹고, 웃고, 도라지 캐는 사이 밀물이 되어 결국 자연인 형님 배로 이동~~ 

 

 

대조도 형님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완전 생선 종합 선물세트~~ 어마어마한 양에 종류도 다양하죠~~

 

 

서로 만족한 물물교환 이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왠지 대조도 형님이 손해일듯ㅎㅎㅎ

 

 

이날(7월12일) 방송은 말그대로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시경 편 이나 다름 없어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 되었었죠!

예전엔 출연자들이 고생들도 많이 했었는데...특히 문희준과 토니는 쌩고생!

근래에는 그런 모습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너무 잘먹고 잘 놀다오는 느낌!!

 

 

한편 다음주에는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개그우먼 이은형의 남편이죠!

그의 합류로 다음주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성시경의 요리는 계속 될지... 예고편에 백지영은 왜 안보였는지 꼭 본방으로 확인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