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더그림 2편

며칠전 양평 더그림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때 다 못보여드린 곳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입구에는 양평 더그림의 안내도가 이렇게 있으나 지난번 말씀 드렸듯이 그리 넓지않은 공간이라 궂이 약도는 필요 없습니다

 

 

요즘 수구철이라 수국이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네요

 

 

이 양평 더그림은 아마 사장님이 이곳에 거주하면서 가꾼 정원 같아요

한쪽에서 살짝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정말 예쁘죠?

이곳에 개인집 정원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환상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군데군데 요런 볼 것들도 이 안에 있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준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연못 입니다

저 연못에 물고기를 키우면 아주 좋을 텐데요~

 

 

입장권마 바꾼 차를 마시러 건물 안으로 들어 왔어요

여기에도 안내표지가 있는데요

장소가 작은것이 아마도 사장님 마음에 걸리셨는지 곳곳에 양평 더그림은 그지 않아요 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큰 수목원들보다 이곳이 더 정감이 갑니다

이곳에서 영화, 드라마를 많이 촬영했나 봅니다

물론 CF도 많이 쵤영한 장소라고도 하네요

작아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충분히 매스컴에 조명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주차장이 더 커 보이죠?^^

 

 

 

들어갈 수 있는 건물 안에는 이렇게 실제 사람이 사는 것과 같이 구성 되어 있는데요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와인도 판매 합니다... 그러나 아쉬운건 와인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약간의 설명이 있었으면 한 두병 정도 사왔을텐데 하는 마음이 드네요

 

 

요런 예쁜 식물들이 쫙 깔려 있어서 작지만 아주 예쁜 양평 더그림 정원!

 

 

선물할 분이 있어서 기념품 가게에 들어 왔습니다

냄비 받침인데요

작은건 7000원 입니다

사려고 뒤를 보니 MADE IN CHINA 가 크게 써 있는걸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너무 크게 써 있어서요 ㅠㅠ

 

 

나오는 길에 입구 옆에 있는 식물원(?)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 앞의 금전수는 너무 건강해 보여서 하나 사고 싶더라구요

 

 

특이한 선인장도 있습니다

뽑아서 팔기도 하나 봅니다~~

 

 

이렇게 지난번 양평 더그림 1편에 이어 오늘 2편으로 양평 더그림 소개를 마칩니다

음료한잔 마시며 예쁜 정원을 구경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괜찮은 장소 입니다

주말에 일찍 왔는데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아주 좋아서 더그림 위치 가는길은 궂이 알려 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좀더 일찍 오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