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서 자라는 부처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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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와송에 이어 오늘은 부처손을 소개해 드립니다

예전에는 TV에서 약초 소개해 줄때나 구경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을 건색해 보면 부처손 판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더라구요...

또한 집에서 재배 방법도 큰 어려움이 없을것 같아 한번 심어 보았습니다

 

 

부처손 효능

약초로 나름 명성이 있는 부처손 효능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부처손은 일단 위암, 폐암, 간암 등 여러 암에 좋은 항암 성분도 있다고 알려져 있구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는 여러 약리 작용을 가지고 있는 약초 입니다

 

 

부처손 심는방법

부처손은 바위틈이나 비탈등 척박한 땅에서 사는 걸 많이 소개 되었는데요...

저는 일단 화분에 심고 남은 부처손 모종은 밭에 임시적으로 심어 놓았습니다

신기한건 물기가 없으면 잎이 돌돌 말려들어 손가락을 움켜쥐고 있는 모양이었다가 다시 수분이 충분히 보충이 되면 말렸던 잎이 쫙 펴지고 녹색으로 변합니다..

처음 도착했던 모종은 색도 연두색이고 말려 있었는데 심으니 변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잎이 점점 펴지고 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화분에 심어도 되는 부처손

야외에 심을 곳이 없는 분들은 화분에 부처손을 심어도 되는데요...

지난번 소개해 드린 와송과 함께 며칠전 심은 부처손 입니다...

처음 도착했을때의 부처손이라 저렇게 돌돌 말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죽은게 아니구요... 물을 뿌려주니 지금은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봄이 되면 부처손을 고목이나 돌위에 올려 심어 보려고 합니다...

야생에서도 바위틈에 주로 서식하는 식물이니만큼 시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잘 자라고 또 관상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