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재미 그리고 7~10편 줄거리 장병태와 정경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년시대 1~6편 줄거리를 올린지가 약 한달이 되었는데요

이제야 그 나머지편 소년시대 7~10편 줄거리를 올립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소년시대 재미 는 7~10편에도 이어 집니다! 

결국 가짜 아산백호 임이 들켜버린 장병태 임시완은 진짜 아산백호 정경태와 그 일당들에게 얻어 터지고~~

주기적으로 상납금까지 걷어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매일 얻어 맞던 쳐지였던 장병태는 친구들에게 돈을 걷지 못하고 매일 매맞는 하위그룹 친구들과 주말 알바를 하며 돈을 모으죠~

하지만 저렇게 밭에 가서 일해봤자 몇푼 안되는 일당에 돈은 모자르고~

 

 

친구들과 다른 동내 오락실에 가서 초딩들 돈을 빼앗기로 결정 합니다

하지만 초딩도 잘못 건드리면 아주 큰일 남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죠~

돈 빼앗으러 갔다가 아주 호되게 줘 터지기만 하고 오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도 소년시대 재미는 충분히 보여 주는데요...

찌질이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이죠!

 

 

돈뺏기고 애인 잃고

 

한편 한때 장병태 임시완의 애인이었던 강선화는 결국 힘의 공식에 의해 정경태 이시우의 품으로 파고 들죠~

힘에 따라 여기 저기 애인 갈아타는 강선화!

아주 여우 중의 저런 여우를 찾아보기도 힘들죠~

 

 

회장 선거 결과는?

 

부여농고 회장선거!

처음 장병태가 아산백호이던 시절에는 기세등등하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데요

본인이 가짜 아산백호임을 틀킨 후로는 뒤로 슬쩍 물러나며 진짜 아산백호 정경태에게 회장 출마를 양보합니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선거는 둘이 나가야 제맛이라며 결국 장병태와 정경태 둘을 놓고 투표를 하게 됩니다

결과는 찌질이들의 반란이랄까요?

찌질이들이 매일 맞고 살다보니 반감이 생겼습니다

결국 그들은 장병태에게 표를 몰아 주게 되고 결국 부여농고 학생회장에 장병태가 당선이 됩니다.ㅎㅎ

 

 

망신 망신 아주 개망신을 당한 정경태는 이 찌질이들을 가만둘리 없겠죠~~

장병태는 병원에 입원을 할 정도로 얻어 맞습니다

여기서 살짝 걱정이 되는건....

소년시대 재미 를 위해서 연풀된 부분도 있겠지만 자칫 이런 폭력이 지금의 학교로 더 깊숙히 파고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복수는 이제부터

 

자신이 생각해도 매일 얻어 맞고만 사는게 한심했던 장병태는 어렸을적 친구 지금은 부여상고 흑거미 박지영역의 이선빈에게 싸움의 기술을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병태는 기초체력 훈련부터 하게 되는데요~

 

 

점점 강도 높은 훈련은 이어지고~~

꿈꾸던 결전의날 복수의 날은 다가 옵니다...

 

 

드디어 한놈 두놈 병태의 주먹에 나가 떨어지는 아산백호 일당들~~

이제 남은건 아산백호 정경태 뿐입니다

 

 

권선징악!

 

복수의 끝에선 정경태도 장병태 주먹에 다운이 되고~~

이 장면에서 좀 지루한 싸움이 계속 이어지지만 그래도 아산 백호인데 소년시대 재미 를 위해서 쉽게 쓰러지면 재미 없으니까 아주 긴 싸움을 연출했을 겁니다

 

 

평화를 찾은 학교

 

부여농고는 평화를 되찾게 됩니다

그야말로 학교가 학교 다워진거죠~

 

 

하지만 센놈이 가고 평화가 오는가 싶었는데~~

다른 센놈에 또 학교에 전학 옵니다

하지만 현재 진짜 센놈은 이 학교에 있는 장병태죠~!

새로온 센놈을 응징하러 병태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년시대 10부작은 막을 내립니다

이야기 구성성 시즌 2는 나오기 어려워 보입니다

드라마 신병이나 경성크리처, 도적 칼의소리 등은 마지막 여운을 남기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되는데 소년시대는 그냥 깔끔하게 끝이 납니다^^

 

 

소년시대 재미 는 1편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시작으로 흥미를 끌었고 10편까지 쭉 이어보면 그 재미는 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