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만 나가도 주변 경관이 좋은곳이 아주 많습니다
예전에는 하남시 미사리 쪽에 라이브 카페가 유명 했었는데
지금은 예전의 명성을 잃고 그런적이 있었나 싶은 잊혀진 장소가 되었죠~~
오늘은 서울에서 멀지않은 남양주시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VIEW POINT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북한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저런 카페 들이 많습니다
북한강변은 아니지만 팔당댐 위에 봉쥬르도 있고..봉쥬르는 한때 좀 시끄러웠던 역사가 있어 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장소 이구요~
나름 강이 아주 잘 내려다 보이는 가페 뷰포인트 VIEW POINT 입니다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에서 주문한 카페 라떼 입니다
저 멀리 북한강과 양평군의 산새가 보입니다
제가 마신건 아니지만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카페 뷰포인트 카페라떼
카페 뷰포인트 아메리카노
두사람이 갔으니 1인 1주문 해야 겠죠?
제가 주문한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아메리카노 입니다
보기에 머그컵이 좀 작아 보이나요?
실제로는 넉넉해서 이 한잔이면 충분합니다^^
맛은 쓰지않고 너무 진하지도 않으며 풍부한 커피향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6000원인가? 6500원인가 하네요..
카페 뷰포인트 안에서 바라본 풍경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내부에서 찍은 풍경 사진 입니다
앞에 유리창이 있고 또 앉아서 찍은 사진이라 강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눈이 와서인지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은 마음이 상쾌해 지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저 밖이 추울것 같지만 아마 저기 보이는 나무 난로를 피워 주나 봅니다
밤에는 좀 어렵겠지만 햇살이 비치는 낮에는 저 난로 옆이면 온기를 느끼기에 충분해 보이고 또 불멍도 가능해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저 밖에서 난로를 쬐며 차 한잔 마시고 싶지만 제게 그럴 여유는 많지 않아서요^^
그 난로가 이 나무 난로 입니다
모양도 예쁘고 저 안에서 가스불이 아닌 장작불리 활활 타오르면 정말 그 정취 또한 아주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단 파카 옷은 저 옆에갈때 조심해야 겠죠...
어렸을때 학교에 가면 겨울에는 장작 난로를 피웠었는데 겨울이면 꼭 잠바 하나씩 태워먹는 친구들이 여럿 나오잖아요~
밖에서 바라본 북한강 풍경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밖은 테라스 입니다
안에서 보던 풍경과 완전 다르죠?
바로 앞에는 소나무 풍경이 있구요...
봄에 여서기 커피 한잔하면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하며 커피는 향기로울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북한강...
요즘 물색깔이 아주 예쁩니다...
흐르는듯 안흐르는듯 멈춰있는듯 흐르는 북한강~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순덮힌 양평군의 이름 모를 산들...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살짝 방향을 틀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예쁜건 마찬가지 입니다
마치 예쁜것만 다 모아다 놓은것 처럼 아기자기 하고 뭔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한날 가까운 근교로 차를 몰아 남양주 북한강변 카페 뷰포인트 에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길도 그다지 막히지 않습니다...
저는 이 뷰포인트에서 껌하나 얻어 먹지 않고 제가 직접 가서 제가 사 먹고 느낌점을 드대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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