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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주말이면 떠나고 싶은 남한강 자전거길

by 찌개백반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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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6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요즘은 매일 소나기 예보가 있어 어디 나가기가 신경쓰이는데요

그래도 좋은건 흐린날씨가 많아 비만 살짝 피할수만 있다면 외부로 나가기 좋다! 입니다

오늘은 자전거로 가볼만한 곳.. 바로 남한강 자전거길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저도 이 표지석은 처음 봤네요~~ 2011년에 만들어 졌군요!

 

 

남한강 자전거길의 장점은 질리지 않는 경관인데요

다리 아래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지나가는 전철도 마주할 수 있는 구간이 많아요

경의중앙선 철로인데요 KTX, 이음, 무궁화, 누리로, 전철등이 많이 다닙니다

 

 

왼쪽의 새로운 철로가 놓아지기전의 기찻길은 지금의 남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지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이 다리를 건너느라면 시원한 바람이 등에 땀을 싹 식혀 준답니다~

 

 

저 아랫쪽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두물머리가 위치하고 있어요

 

 

얼마전 영화에서도 나오던 옛 중앙선 철로인데요 녹슨 모습이 더 정겹네요

 

 

요즘에는 어딜가나 이렇게 지점 번호가 있어 위급할때 바로 내가 있는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어요.. 이곳 남한강 자전거길도 이렇게 잘 되어 있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은 양수역 앞을 지나 쭉 이어지는데요

휴일이면 전철로 이곳까지 오셔서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많아요 

이 길도 주변 경관이 아주 좋답니다

 

 

여긴 철로와 바짝 붙어 있어요~~ 전철안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한 여름의 단점도 있지만 이렇게 녹음이 짙은 경치를 바라보며 달리는 여름은 분명 장점도 있지요

 

 

잠시 멈추고 저 멀리 시선을 고정 시켜 봅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군데군데 이렇게 쉴수 있는 곳도 나옵니다

숨좀 돌려야 겠죠~~

 

 

양수역에서 조금 지나오니 이렇게 약수터가 나옵니다

시원한 물한모금에 더위는 싹~~ 그리고 몸도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옛 터널과 지금의 터널이 이렇게 나란히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 이네요ㅎㅎ

 

 

제가 출발한 곳에서부터 오는길에 처음 만나는 터널.. 바로 용담터널입니다

안에 들어가니 완전 냉장고네요~~ 에어컨 바람이 따로 없어요ㅎ 오늘은 여기까지만...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다음엔 꼭 남한강을 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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