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정원에 가면 개망초꽃이 활짝 피었어요

남양주시에 위치한 물의정원에 가 보았습니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려서 역사 밖으로 나가면 저 멀리 보입니다

물의정원 유료주차장, 무료주차장 주소 등 정보
전철로 가는방법 : 운길산역 2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편의시설 : 수세식화장실, 그늘벤취, 넓은 잔디밭, 푸드트럭 등
주차시설 : 유료주차장 -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85-12
                             -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137-2
               무료주차장 - 남양주시 조아년 송촌리 492-1
                              -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535-2

 

입구에는 돌로 새겨진 표지석이 물의정원임을 알려줍니다

 

넓은 잔디밭은 돋자리와 도시락 이용은 가능하나 취사는 불가입니다

애완동물 또한 목줄을 반드시 해야 하구요 배설물을 치우는건 당연하겠죠?

 

아이들이 오면 뛰어 놀기 딱 좋은 장소 입니다

 

물의정원 강변쪽으로 가면 이렇게 오래된 고목이 포토존을 만들어 줍니다

 

잘 정리된 잔디밭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강변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걸어 보겠습니다~~ 가로수 그늘이 시원함을 더하죠^^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물의정원은 이렇게 아름드리 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요

그냥 가는곳이 바로 포토존 입니다

 

물의정원 다리를 건너기전 반대편 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안개가 살짝 피어 올라 더한 장관을 만들어 내죠~~

 

저멀리 물의정원 다리가 보입니다

한번 건너가 보아야겠죠~~

 

다리를 건너며 양쪽 풍경을 감상해 보시죠!

 

다리를 건너와서 찍은 장면인데요

바닥으로 놓아진 돌 길과 잘 어우러 지네요

 

물의정원 면적이 무척이나 넓다보니 이렇게 쭉 이어진 강변길만 걸어도 하루 운동과 경치 감상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양귀비꽃이 만발했었는데 지금은 개망초꽃이 군락을 이루어 활짝 피었습니다

개망초꽃을 보기위해 일부러 심은것 같지는 않지만 언듯 보면 메밀꽃이 활짝 핀것 같이 보이는 물의정원 입니다^^

 

주중에 가시면 훨씬 여유롭구요 주말에 가셔도 워낙 넓다보니 이용에 불편은 없으실거예요^^